비례의 틈

비례를 세우다.

A4 용지의 비례인 1:√2를 단위로 삼아, 평면의 질서를 입체로 확장한 구조 실험이다.
접는 행위에서 발생하는 비례의 전환—짧음과 길음의 교차—을 구조화하며, 반복되는 단위를 통해 질서와 변화의 조합을 제안한다.
종이라는 평면 개체의 추상적 비율이 금속 구조로 구현되며, 공간 속에 하나의 논리적 조형 언어를 형성한다.

Role

Object

Category

Inflect

Year

2020

Client

Self-initiated

Design

김형준

철제 프레임으로 구성된 다층 구조물이 갤러리 공간 한가운데 배치된 전경. A4 비율을 기반으로 반복·확장된 프레임이 공간 내에서 기하학적 질서와 리듬을 형성하며, ‘비례의 전환’을 조형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철제 프레임으로 구성된 다층 구조물이 갤러리 공간 한가운데 배치된 전경. A4 비율을 기반으로 반복·확장된 프레임이 공간 내에서 기하학적 질서와 리듬을 형성하며, ‘비례의 전환’을 조형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철제 프레임으로 구성된 다층 구조물이 갤러리 공간 한가운데 배치된 전경. A4 비율을 기반으로 반복·확장된 프레임이 공간 내에서 기하학적 질서와 리듬을 형성하며, ‘비례의 전환’을 조형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세 개의 메인 구조물이 배치된 전경. 높낮이가 다른 단위 구조가 리듬감 있게 배열되어 있으며, 평면의 비례가 입체적 질서로 전환된 구성을 보여준다
세 개의 메인 구조물이 배치된 전경. 높낮이가 다른 단위 구조가 리듬감 있게 배열되어 있으며, 평면의 비례가 입체적 질서로 전환된 구성을 보여준다
세 개의 메인 구조물이 배치된 전경. 높낮이가 다른 단위 구조가 리듬감 있게 배열되어 있으며, 평면의 비례가 입체적 질서로 전환된 구성을 보여준다
정면에서 바라본 구도. 세로 프레임들이 가로선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쌓이며 수직·수평의 조화로운 비례감을 강조한다
정면에서 바라본 구도. 세로 프레임들이 가로선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쌓이며 수직·수평의 조화로운 비례감을 강조한다
설치 작품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모음 이미지. 각 프레임의 연결 방식, 모듈 구성 원리, 공간 배치의 변형 가능성이 드러난다
설치 작품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모음 이미지. 각 프레임의 연결 방식, 모듈 구성 원리, 공간 배치의 변형 가능성이 드러난다
설치 작품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모음 이미지. 각 프레임의 연결 방식, 모듈 구성 원리, 공간 배치의 변형 가능성이 드러난다. 디테일 표현
설치 작품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모음 이미지. 각 프레임의 연결 방식, 모듈 구성 원리, 공간 배치의 변형 가능성이 드러난다. 디테일 표현
상단과 측면에서 비스듬히 촬영된 시점. 반복된 프레임 속에 비례와 깊이의 변주가 드러나며, 구조 내부의 빈 공간이 시각적 여백과 긴장을 형성한다
상단과 측면에서 비스듬히 촬영된 시점. 반복된 프레임 속에 비례와 깊이의 변주가 드러나며, 구조 내부의 빈 공간이 시각적 여백과 긴장을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