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ze Signage

미로를 단서로 삼다.

놀이와 체험 요소가 얽힌 ‘아트미로공원’의 성격을 조형적으로 해석한 옥외용 간판 디자인이다.
양방향 진입을 반영한 개방 구조와 중앙을 관통하는 비정형 붉은 프레임은, 미로 속 출구를 암시하는 시각적 단서를 형성한다.
정보 전달과 공간 경험을 동시에 유도하는 입체적 조형물이다.

Role

Public

Category

Inflect

Year

2019

Client

영월군청

Design

김형준